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누노카와 유지 (문단 편집) == 활동 ==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리는 걸 좋아해 미술을 전공하고 디자인 일을 공부했으나 적성에 맞지 않아 그만두고 [[일본 애니메이션|애니메이션 업계]]로 들어갔다. 애니메이션이 [[덕업일치|천직이었는지]] 너무나도 재밌었고 아무리 일을 해도 질리지 않았다고 한다. [[미술]], [[애니메이터]]로 활동했고 [[무시 프로덕션]]에서 많은 활동을 했다. 무시 프로덕션이 망하고 [[선라이즈(브랜드)|선라이즈]]에 들어오라는 권유를 받았으나 [[연출]]을 시켜주겠다는 제의에 [[타츠노코 프로덕션]] 작품에 참가하게 되고 [[사사가와 히로시]]에게 연출을 배운다. [[타임보칸 시리즈]] ([[타임보칸(애니메이션)|초대 타임보칸]], [[얏타맨]])가 대표작이며 기획에도 참가했다. 연출 실력은 뛰어나며 개그와 액션을 중심으로 좋은 평을 받았다. 카메라 워크를 과감하게 쓰는 연출이 특징이다. 자신의 연출 작품 중 가장 자신있는 작품은 [[신조인간 캐산]]이라고 한다. 감독 작품은 '격주! 루벤카이저' (激走!ルーベンカイザー) 1작품 뿐인데 당대 최고의 애니메이터를 모은 의욕작이었으나 하필 당시 경쟁작이 [[루팡 3세(2기 TV시리즈)|루팡 3세]]인 바람에 겨우 17화로 [[조기종영]]되었다. 타츠노코 프로덕션의 사장 요시다 타츠오가 사망한 뒤로 타츠노코의 일에 흥미를 잃게 되었고 좀 더 많은 일들을 하기 위해 독립했으며 독일 쪽에서 [[닐스의 모험]]을 만들어달라는 의뢰를 받고 [[스튜디오 피에로]]를 창업해 사장이 된다. 이때 타츠노코의 연출가와 애니메이터를 많이 데려가서 타츠노코의 몰락을 불렀으며 타츠노코에 죄송하다고 한다. 하지만 그래놓고 2010년대에 타츠노코가 키운 [[WEB계 애니메이터]]를 또 빼돌렸기 때문에 타츠노코 입장에서 누노카와 유지는 원수나 다름이 없을 듯하다. 프로듀싱 능력이 뛰어나 많은 작품을 히트시켰다. 또한 인재 발굴의 달인으로 꼽히며 [[오오카와라 쿠니오]], [[오시이 마모루]], [[타카다 아케미]], [[이토 카즈노리]], [[후루카와 토시오]][* [[모로보시 아타루 캐스팅 논란]] 때 많은 시청자가 하차를 하라고 해도 [[타카하시 루미코]]와 누노카와 유지가 끝까지 후루카와를 밀어줬다고 한다. 그래서 후루카와는 누노카와를 은인이라고 부른다.], [[히라노 후미]], [[모치즈키 토모미]], [[아베 노리유키]], [[미즈노 카즈노리]], [[신보 아키유키]], [[와카바야시 아츠시]], [[키타야마 마리]] 등 많은 인재를 발굴했다. 누노카와 유지 프로듀스 작품의 특징은 작화 매수가 거의 무제한이라는 것이다.[* 물론 하청사가 감당하지 못한다거나 일정 조율 등 여러 이유로 실질적인 제한은 있다고 한다. 중요한 에피소드를 무제한으로 한다는 것이다.] 아베 노리유키는 누노카와 유지는 작품의 질만 좋으면 예산을 초과해도 돈과 작화 매수를 무제한으로 퍼주며 투자를 아끼지 않는 분이라고 한다. 다른 회사는 이렇게 하면 잘린다고 한다. [[https://v-storage.bnarts.jp/talk/interview/102827/|#]] 작화 매수는 많이 쓰면 제작비가 기하급수로 늘어나서 많은 회사가 제한을 거는데 누노카와는 그걸 안 걸었다는 것이다. 누노카와는 자신은 돈 욕심이 없어서 적자만 안 나면 된다는 생각으로 회사를 운영했다고 한다. [[닐스의 모험]]도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고 돈을 막 썼는데 4000만 엔 적자였다고 한다. [[http://chizai-tank.com/interview/interview5-P.htm|#]] 그래서 스튜디오 피에로 작품은 작품의 [[저작권]]을 피에로가 일부 가지는 것으로 계약을 해서 [[적자]]를 메꾼다고 한다. 자신의 프로듀스 작품 중 가장 자신있는 작품은 [[마법의 천사 크리미마미]]라고 한다. 한편으로는 [[원작파괴|원작 재현을 잘 안 하고]] 자신의 판단대로 작품을 만들며 [[변덕쟁이 오렌지☆로드]]의 경우처럼 원작자를 무시했다는 사례도 종종 발견되어 그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. [[보얏키]] 등 [[삼악]]의 코 크고 마른 캐릭터의 모델이라고 한다. 타츠노코 프로덕션 몰래 다른 회사의 일을 할 때는 사카타 유우(坂田ゆう) 명의를 썼다. [[오시이 마모루]] 말로는 누노카와는 다른 회사와 파이프를 터서 타츠노코의 애니메이터와 연출가에게 다른 회사 일을 알선해 부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알선책 역할을 했다고 한다. 오시이가 가명으로 다른 회사 일 콘티를 한 게 대부분 누노카와가 소개해준 일이라고. 오시이나 다른 여러 인물들이 피에로가 생겼을 때 타츠노코를 떠나 옮겨간 것도 누노카와에게 받아먹은 게 많아서 그랬었다고 한다. 타츠노코 프로덕션 입장에선 여러모로 민폐였던 인물이었다.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2022년 12월 25일 급사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